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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린 모과와 모과청 쉬운 요리

가을이 되면 꼭 구입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모과이다.
오래 전에 살던 집 마당에 모과가 있어서 그걸로 모과차와 모과주도 만들었는데
이제는 빌라에 사니 그런 특혜가 없어졌다.
대신 주위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거나 직접 사고 있다.

선물 받은 것은 그나마 안심이 되는데
산 모과는 조금은 믿을 수 없어서 여러 번 씻게 된다.
모과에는 농약을 안친다고는 하는데 의심병인가?
소다나 식초를 이용해서 씻으면 조금은 안심!

3,4년 전부터는 모과청보다 말린 모과를 선호하고 있다.
말린 모과를 끓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을 듣고부터다.
이럴 때보면 난 팔랑귀!

하지만 사실 두 가지를 동시에 만드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.
깨끗이 씻은 모과를 채썰은 것까지가 일이고
그 다음은 너무나 간단하니 말이다.

채썰은 것을 식품건조기가 있다면 거기에 말리면되고
없다면 채반에 널어 선풍기를 쐬주면서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되니까.

모과청은 소독한 유리병에 채썰어 논 모과와 동량의 설탕을 넣으면 끝!

겨울차로는 생강차, 모과차, 유자차,레몬차가 좋으니 조금씩 종류대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해진다.
기분에 따라 혹은 건강 상태에 따라 바꿔가며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나의 방법!